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원천 기술 호응 얻어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비타푸드 유럽 2022'에 참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관련 인프라와 기술력 등을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현지 행사장 한국관 구역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 특허 받은 4중 코팅 공법 등 원천 기술을 소개하고 다수의 기업들과의 사업 미팅을 가졌다.
[사진=일동제약그룹 제공] |
특히 이번에 소개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19종은 미국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취득,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방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GMP(우수제조품질관리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FSSC 22000(식품안전시스템인증) ▲ISO 22000:2018(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증)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등 국내외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인증 획득을 통해 원료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원료와 현지 맞춤 전략 등을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비타푸드 유럽은 헬스케어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유럽 최대 규모 전시회로, 2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전 세계 72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0일부터 12일까지 열렸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