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상황과 운영 대비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열린 밀양시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팀 현장 회의 모습[사진=밀양시] 2022.05.10 news2349@newspim.com |
최웅길 나노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된 현장회의는 주관부서 및 협업부서의 부서장과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현장에서 열렸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및 운영과 관련된 10개 사업에 대한 준비사항 보고와 협업사항에 대한 토의, 농촌테마공원 등 7개 공공사업 건축공사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생태가 어우러진 휴양형 관광명소 조성을 목표로 지난 1월 구성된 TF는 휴양단지의 본격 운영에 대비하여 우수사례 9곳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협업사항을 발굴한 후 이날 회의에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가 조성·운영하는 7개 공공시설과 민자사업인 리조트 및 골프장(18홀)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2020년 11월 기반시설공사, 2021년 7월 공공시설 건축공사를 각각 착공해 현재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