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31일 '60년 성과' 회고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 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전은 5월 31일까지 중앙회 1층 로비(메인홀)에서 상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중앙회 창립 이후 지난 60년간 이뤄낸 성과와 역사적인 순간들을 사진을 통해 회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전에서는 1962년 5월 14일 중기중앙회의 창립이라는 태동기를 시작으로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육성에 나섰던 중기중앙회의 여러 활동을 살펴볼 수 있고 초고속 경제성장과 글로벌화를 통해 도약하는 중소기업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극복하고 중소기업계가 다시 한번 세계로 뻗는 성장시대로의 대전환을 여러 사진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눈에 띈다.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은 총 130여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6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상규·박상희·김영수·김용구·박성택 역대 회장과 현 중앙회 회장단, 지역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 3번째부터) 김영수 前회장(제20~21대)/ 박상규 前회장(제17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제26대)/ 박상희 前회장(제18~19대)/ 김 용구 前회장(제22대) [사진=중기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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