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진천문화역사재단 설립' 공약

기사입력 : 2022년05월05일 10:00

최종수정 : 2022년05월05일 10:00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5일 체계적인 역사·문화예술 정책 추진을 위해 '진천문화역사재단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번 공약은 진천군이 탁월한 역사·인물·자연 유산을 갖추고 있어 재단이 제 역할을 수행한다면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뛰어난 문화·역사 도시로 급부상 할 수 있다는 셈법이 깔려있다.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 [사진=송기섭 후보 선거캠프] = 2022.05.05 baek3413@newspim.com

재단이 출범되면 ▲지역문화 관련 정책개발 자문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발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축제 및 지역행사 개최 ▲문화예술 연구·출판, 문화복지 사업 운영 ▲전통문화예술 및 문화유산 발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송 예비후보가 지난달 26일 제시한 공약 'JC스퀘어 조성사업 조기완공' 후속과제로 '진천예술단 창단'도 약속했다.

이는 옛 전통시장 부지에 문화예술회관·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 신축됨에 따라 예술단 창단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송 예비후보는 "진천에서 진행되는 여러 문화행사가 단발성으로 그치고 있어 군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진천군 문화예술을 책임질 진천예술단을 창단해 문화예술 공백을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