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상표 출원 지원사업을 접수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전남 소재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3.03 ojg2340@newspim.com |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60만원 한도 내에서 상표 국내 출원 대리인 비용과 출원 관납료를 지원한다. 상표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레시피 등에 대해서도 권리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문의는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전화 및 직접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유동국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보유한 노하우와 레시피, 상호 등 무형자산이 지식재산으로 보호돼 안정적인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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