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 인건비 증가로 영업비용이 전년보다 96% 증가한 2243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당분간 인건비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조계현 대표이사는 3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영업비용 증가와 관련해) 인건비는 연봉 인상 효과가 반영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며 "지난해 4분기에 카카오게임즈로 종속회사들이 편입되면서 인력이 증가된 부분이 있고 이것이 반영되면서 나타난 효과"라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 CI. [사진 = 카카오게임즈] |
이어 "2022년의 인건비와 관련해서는 1분기 기준으로 큰 변동이 없는 걸로 일단 카카오게임즈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