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포천시청.[사진=포천시] 2022.05.02. lkh@newspim.com |
체육회는 공모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공모에 선정된 센터는 포천시 창수교육문화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체력측정실과 상담실 등을 확보하고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와 같은 전문인력배치 및 체력인증 장비 구입은 준비가 마무리 되는 대로 올해 8월 중에는 문을 열 계획이다.
포천시는 물론 경기북부 권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센터는 상담과 체력 측정, 처방, 체력증진교실 프로그램, 재측정, 재평가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체육회 관계자는 "인증센터 유치로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체력측정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삶을 향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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