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는 1일 "우리 창원은 노동의 도시다. 창원을 제조업 세계 패권도시로 만들어 노동이 더욱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 쏟겠다"고 약속했다.
[사진=허성무 창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2.05.01 news2349@newspim.com |
허 시장은 이날 제132회 세계노동절을 맞아 개인 SNS를 통해 발표한 축하메시지에서 "인류의 역사는 노동의 역사다. 우리가 먹고 쓰고 입는 모든 것이 노동을 통해 만들어진다. 노동이 없으면 세상은 유지될 수가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창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상병수당 지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아프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조금 늦었지만, 다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현재 창원시정연구원에 발주해 창원형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단계에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노동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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