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 기술 교육 공간 마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게임인재단은 23일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 진로 탐색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4차 산업 진로체험관 조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에 개관한 이 체험관은 첨단 기술의 실습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과 직업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인재단은 체험관 조성을 위한 후원에 더해 교육 과정에서 발생할 학습 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노트북 등 디지털 디바이스도 지원했다.
체험관은 ▲미래 직업 탐색 공간 '퓨처셀프', ▲스마트시티, VR, AI 체험이 가능한 '퓨처스테이션', ▲AI, ICT, 로봇, 자율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퓨처랩', ▲영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퓨처업'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게임인재단] |
게임인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그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이 마련됐다. 게임인재단은 향후에도 교육, 기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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