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 3인경선 투표 결과 강진원, 이승옥 예비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30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강진원 예비후보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투표(일반 시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결과 50% + 권리당원 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한 결과 강진원 후보와 이승옥 후보가 결선에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사진=강진원 예비후보] 2022.04.21 ej7648@newspim.com

강 예비후보의 전문성과 능력, 도덕성과 청렴성, 공약과 정책, 경륜과 경험을 내세운 강한 의지가 당심과 민심을 움직였다는 평가다.

강 후보는 "후보만의 경제 정책과 일자리 창출 비전, 청렴성 등이 강진군민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면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결선투표에서 승리로 반드시 강진의 기적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5‧5‧5‧5 목표와 세가지 핵심 전략을 내세웠다. 5‧5‧5‧5 목표로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 신규 일자리 5000개 창출, 가구당 연소득 5000만 원 실현, 강진인구 5만 명 시대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진군 결선투표는 강진원 예비후보와 이승옥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5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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