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가 경기도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MOU를 체결했다[사진=평택도시공사] 2022.04.27 krg0404@newspim.com |
협약에는 양 기관 간 유기적인 교류와 업무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과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선구매제도 교육'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선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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