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미력면 일원이 배수 개선사업 신규 착수 지구로, 조성면 일원은 배수 개선사업 기본 조사 지구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총 3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4.26 ojg2340@newspim.com |
미력면 도개(덕림, 반룡) 지구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혜 농지 75ha에 98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과 배수로 설치, 매립 등의 사업이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면 덕산지구는 간척지 농경지로 침수피해가 반복 발생해 농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수혜 농지는 총 237ha이며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저지대 농경지 침수 예방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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