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2022년 해양수산부 R&D 국비 공모 사업인 '블루카본 증대를 위한 세라믹계 융합소재활용 해양인공구조물 개발 사업'에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공동연구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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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기장군] 2020.08.31 ndh4000@newspim.com |
올해부터 2025년까지 약 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장기 프로젝트 사업이다.
기장해조류연구센터는 개발단계의 인공어초에 해조류 착생효과 실험과 연안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조류 이식실험 등 실내 실험 및 현장 실증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이번 공모 사업으로 개발되는 해조류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의 서식처 보호, 오염물질 정화, 온실가스(CO2) 저감 등 건강한 연안해역 생태계 유지를 위한 해양생태 순환의 기초생산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