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6·1 지방선거 경기 고양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예비후보는 25일 "돈 버는 시장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마선언 하는 이재준 고양시장.[사진=이재준 예비후보 캠프] 2022.04.25 lkh@newspim.com |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일산동구 선대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베드타운을 넘어 든든한 일자리 기반을 갖춘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수도권 제2무역센터 유치 추진으로 자족 특례시 도약 ▲고양시 7개 철도노선 신속 구축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 서비스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1기 신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및 재건축·노후 기반시설 특별지원 ▲시민 모두를 배려하는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 ▲시민의 권리를 회복하는 행복한 시민도시 등 7대 공약을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더 큰 고양, 한걸음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위해 이재준이 무엇을 어떻게 할 지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며 "민선 7기가 미래도시 고양의 새로운 재도약 기반마련을 위해 준비한 시기였다면 8기는 확충된 성장동력과 인프라를 통해 특별한 도시로서 위상을 갖추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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