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비보이 이정석(활동명 Comet)이 프랑스 세계대회에 초청받았다.
소속사 진힙즈는 21일 "이정석이 오는 23일~24일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Caraip Hop 2022'에 초청돼 금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비보이 이정석 [사진=진힙즈] 2022.04.21 alice09@newspim.com |
한국, 일본,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 20여개 국가에서 6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브레이킹 배틀을 비롯해 프리스타일 바스켓, 왁킹, 하우스 댄스. 댄스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이정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것"이라며 "비보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레이킹 강국으로 경쟁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경계가 되는 국가로 손꼽힌다. 2022년 해외 첫 배틀 일정에 초청받은 대한민국 대표 루키 '비보이 코멧' 이정석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댄서엔터테인먼트 진힙즈와 소속 아티스트 계약을 체결한 이정석은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감각적인 춤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루키로 떠오른 비보이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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