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인 보건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의료기관인 서경병원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12명을 임용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거창군 보건기관에 8명(의과 6명, 한의과 2명), 거창적십자병원 전문의 3명, 응급의료기관 서경병원 전문의 1명씩을 배치했다.
지난 15일 신규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관리, 진료시스템 활용법 등 신규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에 대해 안내했으며, 민원인에게 친절한 자세로 응대할 것을 강조하고 청렴 교육도 실시했다.
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라 공보의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