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을 통해 7000억원대의 예산을 확보했다.
14일 음성군에 따르면 민선 7기 4년간 군이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은 190건에 720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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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 조감도. [사진 = 음성군] 2022.04.14 baek3413@newspim.com |
이 가운데 ▲국립소방병원 건립 ▲일자리 연계형 종사자 지원주택 300호 건설 ▲음성 생활체육공원 및 반다비 체육관 건립 등 정주 여건을 개선을 위한 SOC 분야 4100억원 규모다.
5대 신성장산업과 기업체 유치 분야는 ▲충북 음성 산학 융합지구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등 28개 사업에 1652억원에 달한다.
원도심 활성화와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은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47개 사업에서 1451억원의 예산을 따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미래먹거리를 선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