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봄철을 맞아 도로 2074km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대전시는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점검기간이 완료되는 이달부터 봄맞이 도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해 다음달 13일까지 도로와 도로상 안전시설물에 대한 새 단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점검기간이 완료되는 이달부터 봄맞이 도로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해 다음달 13일까지 도로와 도로상 안전시설물에 대한 새 단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4.14 nn0416@newspim.com |
이번 봄맞이 도로정비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및 상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와 자치구가 함께 ▲해빙기 파손된 도로포장 복구 ▲제설작업으로 오염된 도로시설물 세척 ▲여름철 우기대비 배수시설 정비 ▲도로안전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20m이상 도로는 시 건설관리본부에서 정비를 추진하고 20m 미만 도로는 자치구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자치구에 정비지침을 내려주고 자치구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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