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0년 2월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2년 2개월 만이며 부산 인구(2월 기준 339만여명)의 30% 해당된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393명이 증가해 100만19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5691명이다. 현재 관리 인원은 4만6950명이며 이 중 집중관리군은 6832명(14.6%)이다.
백신접종률은 1차 86.3%, 2차 85.4%, 3차 63%이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57.6%, 일반병상 32.3%, 생활치료센터 17.4%이다.
사망자는 17명이며 80세 이상 8명, 70대 7명, 60대 1명, 50대 1명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었으며, 예방접종은 미접종 6명, 1차 접종 1명, 2차 접종 2명, 3차 접종 7명, 4차 접종 1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 64명이며 80세 이상 21명, 70대 19명, 60대 16명, 50대 3명, 40대 4명, 20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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