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고양누리버스 운전원 등이 참여하는 'S.O.S 365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2.04.11 lkh@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안전속도 준수(Safe speed)와 교통신호 준수(Observe a signal), 안전거리 확보(Safety distance)의 약자로 365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짐의 표현을 담아 진행된다.
안전한 운전 습관과 안전사고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안전속도 및 교통법규 준수 및 월 1회 교통안전 예방 교육, 안전 운전 생활화 등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또 운전자 주행데이터 분석과 운전 습관 자료수집 등이 가능한 안전 운전 솔루션을 도입,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둔다.
공사 안병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재인식 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공공기관으로서의 모범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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