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4명 몰려...고령.칠곡군은 각각 9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지역 공직후보자추천(기초단체장, 도의회, 기초의회) 신청자는 모두 71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경북 시・군 기초단체장후보자는 108명이며, 경북도의회 지역구후보자는 126명(비례포함), 경북 시.군의회 지역구후보자는 482명(비례포함)이다.
국민의힘 경북공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6.1지방선거' 공직후보자추천 신청을 접수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3월9일 치러진 20대 대통령선거2022.04.09 nulcheon@newspim.com |
9일 경북공천관리위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신청자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경산시로 14명이 몰려 가장 1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고령군과 칠곡군으로 각각 9명이 신청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경주, 군위,성주, 영천, 예천,청도군으로 각각 2명이 신청했다.
국민의힘 경북공천관리위원회는 다음 주부터 공천 신청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재 경북공관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해 원칙과 기준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엄중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