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 공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공유재산 매각대금 28% 귀속율과 1200만원의 공유재산 관리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공유재산 위탁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무단점유 방지, 실태조사 조치실적,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실적, 매각실적, 제도개선 등 공유재산 관리실태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 |
광주 광산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10.05 kh10890@newspim.com |
광산구는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센터를 통해 현장 방문 편의 제공 및 대부 재계약 누락을 방지하고 대부료‧변상금 징수율 100%와 가장 높은 매각 실적을 달성하는 등 빈틈없는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