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가 총 상금 800만원을 내걸고 유튜브 '남구TV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젊은 세대의 감각과 흥미를 유발하는 동영상을 통해 남구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사람이 팀을 구성한 뒤 단체 촬영한 영상 작품을 출품할 수도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청사 [사진=광주 남구청] 2021.05.26 kh10890@newspim.com |
공모전 주제와 작품 구성 방식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남구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모든 소재이며 참가자 자율에 따라 춤을 비롯해 연기를 통한 드라마 영상, 애니메이션 제작 등 프리 스타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출품 영상 및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압축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7월에 작품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명 상금 200만원, 우수상 3명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5명 상금 각 3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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