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감염취약계층 2만1424명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2개씩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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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 검사 키트 [사진=양산시] 2022.04.05 psj9449@newspim.com |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자율적인 선제검사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지원방법은 2개씩 개별 포장하여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송부하였으며, 혹시 우편으로 받지 못하였거나 받은 키트에 문제에 있을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를 하면 다시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임산부 등 2만4800개를 지원한 바 있다"면서 "이번 지원이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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