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법원종합청사 본관 2층 로비에 전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서울중앙지방법원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는 '액티브아트 특별전'을 후원한다.
법원은 "개관 13주년을 맞은 강남장애인복지관 작품 공모전에 참여한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30여 점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법원종합청사 본관 2층 로비에서 전시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액티브 아트 특별전' 포스터 2022.04.04 jeongwon1026@newspim.com [사진=서울중앙지법] |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발달장애음악가들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인 '서초한우리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도 장애예술인의 전시회를 후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장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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