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 강내농협은 4일 영농자재백화점에서 로컬푸드 생산조직 육성을 위해 전자저울, 랩포장기, 농작업 편의의자와 로컬푸드 전용 포장재를 출하 농업인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내농협은 유통장비 150대와 2000만원 상당의 종이상자, 비닐, 용기 등 로컬푸드 포장재를 지원해 출하농가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불편함을 줄여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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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농협] 2022.04.04 baek3413@newspim.com |
강내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조직 육성과 소비자 농장체험 활동, 출하 상품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조방형 조합장은 "농협의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출하농가 지원으로 농산물의 생산성 높이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규격화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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