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생방송...이준석 대표 심사
선발된 4인 오는 8일 결승전서 맞붙어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토론배틀로 국민의힘 대변인단을 뽑는 '2022 나는 국대다' 8강전이 5일 오후 5시 종편과 오른소리 등을 통해 생방송된다.
참가자별 기호는 1번 박민영, 2번 이현동, 3번 이유동, 4번 곽승용, 5번 이태한, 6번 문성호, 7번 임형빈, 8번 신주호 순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2022 나는 국대다'가 열리고 있다. 2022.03.28 leehs@newspim.com |
8강 방송은 2대 2 토론, 1대 1 토론 외에도 ▲셀프 세일즈 ▲준스톤을 이겨라(압박 면접) ▲역전의 명수 같은 개인적 역량을 내보일 수 있는 코너로 진행된다.
이번 8강 심사위원은 이준석 당 대표, 이수정 경기대 교수, 김준일 뉴스톱 대표가 맡는다.
결승전에 진출할 4인은 심사위원 평가 1000점과 국민 문자 투표 1000점을 합산해 결정된다.
국민 문자 투표는 생방송 중 휴대전화로 응원하는 후보의 기호나 이름을 문자로 발송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후보의 기호 및 2대 2 토론주제, 1대 1 토론주제는 아래와 같다.
2대 2 팀 배틀의 첫번째 주제는 '적폐수사를 해야 한다'로 찬성팀 문성호·임형빈, 반대팀 이현동·이태한이 맞붙는다.
두번째 주제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이 필요있다'로 찬성팀 신주호·이유동, 반대팀 박민영·곽승용이 경쟁을 펼친다.
1대 1 데스매치에서는 ▲북한 김정은이 준 풍산개, 文이 키워야 한다(신주호) vs 尹이 키워야 한다(문성호) ▲김오수 검찰총장 자진 사퇴 해야한다 찬성(이현동) vs 반대(이유동) ▲정권 말 '알박기' 인사 금지해야 한다찬성(이태한) vs 반대(임형빈) ▲촉법소년 연령 하향해야 한다(소년법 폐지) 찬성(곽승용) vs 반대(박민영) 순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8강전에서 선발된 4인은 오는 8일 오후 5시 '2022 나는 국대다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자를 정하기 위해 경쟁할 예정이다.
kime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