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평생학습자원 총량조사 연구 및 커뮤니티 맵핑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햇다고 4일 밝혔다.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사진=포천시] 2022.04.04 lkh@newspim.com |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시 전역의 공공과 민간 영역의 평생학습과 관련한 기관·단체 현황 및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조사된 데이터에 대한 유효성 검증 및 분석을 실시해 지역자원과 연계된 새로운 관점의 평생학습 DB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평생학습자원을 특성별·주제별로 분류, 이를 구조화 및 맵핑화해 오프라인 지도 또는 온라인(GIS)에 표현해 관계 기관과 시민에 시각화된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된 평생학습자원 DB를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 평생학습 자원의 통합 관리와 협조체제를 갖춰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포천시 평생학습 정책사업을 기획·연계 추진하고, 내년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덕채 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평생학습을 통해 '사람다움'으로 품격 있는 포천시민의 희망찬 미래를 디자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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