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사진=JTP] 2022.04.04 mmspress@newspim.com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우수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수요 맞춤형 시제품 제작 및 시험·효능분석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11개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와 산자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식품 전후방산업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과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하여 시제품 제작과 시험효능분석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 모든 신청기업에 대해서 전문가와 연결하여 기업 경영과정에서 발행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무료로 기업성장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또는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P는 "제주기업들이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제주주력산업 분야인 청정바이오산업을 주도적으로 견인하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더 많은 식품기업들이 지역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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