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발전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구민만 바라볼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김연수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삭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같은 당 이장우·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예비후보, 김경석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김연수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오후 중구 선화동에 선거사무소를 꾸리고 개소식을 열었다. 2022.04.03 nn0416@newspim.com |
민선 8기 정치 격변기 속에서 대전 중구의회 현장에서 생활정치를 실천하며 묵묵히 지켜왔던 김연수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중구발전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민과 함께하고 구민만 바라보고 활기찬 중구를 만드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준비된 구청장 후보 가슴에 불을 질러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혔다.
대전 중구의회의장인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16일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3일 현재 중구청장에 도전 중인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는 김연수 의장과 김광신 전 국힘 중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박두용 국힘 대전시당 조직부장, 윤선기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전시부장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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