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2022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출시해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호로 가입해 KIA타이거즈의 승리와 우승을 기원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프로야구 시즌마다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는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예적금 가입 [사진=광주은행] 2022.03.31 kh10890@newspim.com |
출시 3개월만에 판매한도 2000억원 소진에 따른 증액 판매를 실시할 정도로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고 옛 명성을 되찾고자 스타선수 영입 등 전력보강을 함에 따라 가을야구 진출을 염원하는 팬들의 높은 기대감에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의 흥행 대박을 예상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 하며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성적에 따라 최대 0.2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15%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이 매 시즌마다 많은 고객님과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