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30일 임신부를 포함한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게 4월까지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부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4900여 명에게는 4월 8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마을이장, 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 진단키트 1만 3000개가 배부될 예정이다.
보성군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1.15 ojg2340@newspim.com |
군은 지난 2월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 시설, 정신건강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을 위해 총 2만 8000개의 진단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추가 물량을 확보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진단키트 7000여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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