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중부대학교는 고양시 '5060 신중년대학'과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중부대 고양캠퍼스.[사진=중부대] 2022.03.30 lkh@newspim.com |
신중년대학은 만 50~65세 미만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제2의 생애를 재설계 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부대는 공통과정인 ▲신중년 마인드 셋업 워크샵과 특화과정1의 'e-세상 디자이너 과정'을 운영한다.
지역 내 항공대는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 양성과정을, 동국대는 드론 및 방송 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 등이 개설됐다.
신중년대학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로 과정 특성에 맞게 면접심사가 진행된 후 같은 달 19일 개강식을 연다.
고양맞춤형 일자리 학교 사업의 경우 특화산업맞춤형 일자리학교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과정으로 이메일, 아카이빙과 같은 보조 시스템 뿐 아니라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주요업무 시스템에 본격 활용돼 관련 분야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중부대 측은 기대하고 있다.
중부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 책무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차체의 우수 취창업 교육사업을 적극 수주해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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