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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 국비 33억원 확보

기사입력 : 2022년03월30일 09:15

최종수정 : 2022년03월30일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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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서 전년(24억 원) 보다 37.5%(9억 원) 증가한 33억 원 국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 670명 창출 및 116개사 기업 지원, 23개사 신규 창업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시는 2017년부터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첨단기술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기반구축 지원사업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산업계 주도 온통UP(業) 일자리 통합 지원 사업 등 최종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 지원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3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묵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고용환경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비사업과 별도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사업 공모를 실시해 9개 사업을 선정하고 8억 원을 지원한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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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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