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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가지수 선물 상승폭 확대...러·우크라 5차협상 종료·국제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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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5차 평화협상이 종료된 가운데,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4%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29일 오전 8시 18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은 직전 종가보다 0.61% 상승한 4596포인트에 호가됐다. 나스닥100 선물은 0.75%, 다우지수 선물은 0.60%(208포인트) 강세다.

[브레스트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우크라이나 정부 협상 대표단(왼쪽)과 러시아 대표단이 7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브레스트 지역에서 열린 3차 협상에 참석해 있다. 2022.03.08 kckim100@newspim.com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약 3주만에 첫 대면 협상을 가졌다. 로이터 통신은 터키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인용해 "협상이 4시간 동안 진행됐고 양측이 가끔 휴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내일 추가 회담이 이어질 지 구체적으로 이날 협상에서 어떤 내용이 오고갔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보도는 아직 나오고 있지 않았다.

다만 통신은 우크라이나 협상단을 인용해 양국 대통령이 회담을 가질 정도로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전해 이날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웠다.

이 같은 보도 내용이 나온 후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반면 국제유가는 휴전 합의 기대감에 빠르게 하락하며 배럴당 100달러선도 위협받고 있다.

현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4.07% 내린 배럴당 101.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4.06% 하락한 배럴당 107.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각각 94.65포인트, 0.7% 상승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나스닥 지수는 1.3% 급등하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주에는 미국의 경제와 고용 상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29일에는 2월 구인구직(JOLTs)보고서가 발표되고, 30일에는 미국 ADP 일자리 보고서, 4분기 미국 GDP, 이어 31일에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가 예정돼 있다. 4월 1일에는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고용, 3월 실업률 등이 발표된다.

또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발언도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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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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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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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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