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34가구 규모…검단신도시 내 민간아파트 중 최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건설은 29일 인천 검단신도시 내 민간아파트 중 최대 규모인 '제일풍경채 검단 2차'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1500만~4억7600만원이다.
단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단지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가상현실(VR)로 구현한 세대 내부 확인도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풍경채 검단 Ⅱ' 투시도 [자료=제일건설] 2022.03.29 sungsoo@newspim.com |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8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74·84·110㎡, 총 1734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420가구 ▲74㎡B 121가구 ▲84㎡A 195가구 ▲84㎡B 324가구 ▲84㎡C 137가구 ▲110㎡A 159가구 ▲110㎡B 212가구 ▲110㎡C 166가구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인천 뿐 아니라 서울·경기 거주자들에게 물량이 배정돼 있어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5㎡ 초과 타입의 50%는 추첨제로 진행한다.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7~15일까지 9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