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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타이곤모바일 '열혈강호 글로벌'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기사입력 : 2022년03월24일 10:07

최종수정 : 2022년03월24일 10:07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열혈강호 for kakao, 검과 마법 등 다수의 성공 게임을 보유한 룽투코리아와 P2E(플레이 투 언) 시장을 주도하는 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 간의 시너지에 대해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룽투코리아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은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열혈강호 글로벌'의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열혈강호 글로벌'은 '열혈강호 for kakao'에 위믹스 플랫폼의 '타이곤 토큰(TIG)'이라는 결제 수단을 추가한 게임이다.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다국어 언어를 지원하고 한국,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4개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런칭할 예정이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위믹스 플랫폼의 유틸리티 토큰인 '타이곤 토큰(TIG)'과 P2E 재화 크리스탈을 적용했다. 타이곤 토큰(TIG)은 룽투코리아 및 타이곤모바일에서 출시하는 위믹스 플랫폼 기반 P2E 게임에서 향후에도 사용될 공용 코인이다.

타이곤모바일은 사전예약을 완료한 이메일 및 위믹스 월렛을 인증하는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20개의 타이곤 토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 초대 링크를 공유한 이용자들에게도 최대 100개의 타이곤 토큰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 유저들의 관심과 함께 사전예약 10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기존 동남아를 비롯해 북미, 남미 등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불거진 도미너스게임즈와의 이슈에 대해서는 "룽투코리아는 원작자와 지난해 5월 열혈강호 IP에 대한 게임 개발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시 게임 개발 기술, 서비스 플랫폼 및 서비스 방식 등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어떠한 계약 상의 제한이나 제약은 없었다"며 특히 "열혈강호 글로벌은 캐릭터나 아이템을 NFT(대체불가능토큰)로 변환하지 않기 때문에 블록체인 게임에 해당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P2E 게임이라도 NFT 기술이 접목됐는지 여부에 따라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한다"며 "언론 플레이를 통한 기업가치와 신뢰도 훼손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고=룽투코리아]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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