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착용감 직접 체험…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유니클로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히트텍(HEATTECH)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전했다.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유니클로의 대표 방한 제품인 히트텍을 중심으로 체험형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행보다.
히트텍은 옷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한다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이다. 2003년 첫 출시 이후 기능성 내의 시장을 넘어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속적인 소재 혁신과 컬러·디자인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겨울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이번 히트텍 팝업스토어는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단독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방문 고객은 다양한 소재별 히트텍의 기능성과 착용감을 직접 체험한 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는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가 함께한 25FW 히트텍 캠페인 비주얼을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히트텍 니트 글러브, 히트텍 삭스, 유니클로 큐브 티슈 등을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유니클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히트텍 팝업스토어는 12월 22일부터 1월 6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월~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