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 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강원도대학교 병원. 2022.03.23 onemoregive@newspim.com |
23일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강원대병원이 (주)버드온과 협력해 '퇴원 병상 예측 인공지능 모델'과 '병상 배정 최적화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에 따라 강원대병원은 총사업비 3억1500만원을 투입해 병상 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 ‧ 최적화한다.
강원대병원 박홍주 진료지원실장은"이 사업을 통해 입원 환자의 병상 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공병상 예측 정확도를 높여 병상이용률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원 병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병원을 찾는 강원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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