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과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 내용의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스마트 건설기술 검증에 필요한 종합 테스트베드 구축 관련 자료제공 및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사업 도입 검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과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기술교류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2022.03.22 nn0416@newspim.com |
주 내용으로는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정보공유 및 기술 교류 ▲기술 검증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구축시 설계-제작-시공 단계에서 현장자료 제공 및 적용 기술에 대한 컨설팅 ▲세미나 및 전시회 홍보 등이다.
박건수 대전국토청장은 "4차산업 기반 SOC 디지털화 역량이 연구실 문턱을 넘어 우리 청 도로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품질 및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성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장은 "스마트 건설은 정체된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대전환 계기이자 SOC 디지털화의 동력으로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한 기술실증 및 스마트 건설기술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 건설 생태계 조성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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