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운영센터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운영 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17개 센터 중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일하다.
대전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 2021.09.01 rai@newspim.com |
이에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위기 수준 평가에 따른 단계별 상담과 사후관리를 전담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불안·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선정은 지역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전화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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