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해 대전 건설업체 건설 공사 계약액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따르면 대전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 공사 계약액은 6조 6000억원으로 전년(6조원) 보다 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분기 2조원, 2분기 1조 2000억원, 3분기 2조 4000억원, 4분기 2조 4000억원이 각각 계약됐다.
지난해 대전 건설업체 건설 공사 계약액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픽사베이] 2022.03.21 nn0416@newspim.com |
대전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의 공사 계약액은 지난 2014년(3조 2000억원)부터 2015년(3조 7000억원), 2016년(4조 1000억원), 2017년(4조 3000억원), 2018년(5조 1000억원), 2019년(5조 6000억원), 2020년(6조원), 지난해(6조 6000억원)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대전 내에서 건설하는 공사에 대한 계약액은 지난해 5조 9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6조 6000억원)보다 7000억원 줄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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