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사전예약 주문받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초엽 작가의 소설 <지구 끝의 온실>이 10만 부 판매 기념으로 리커버로 제작된다.
온라인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는 <지구 끝의 온실> 10만 부 판매를 기념해 한정판 리커버를 단독 론칭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10만부 판매기념으로 한정판 리커버로 제작되는 김초엽 소설 '지구 끝의 온실' [이미지=예스24] 2022.03.21 digibobos@newspim.com |
김초엽 첫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은 몸에 닿거나 흡입하면 죽게 되는 더스트라는 물질이 대기에 퍼진 지구가 배경인 SF물이다. 지난해 8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젊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예스24 '2021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가 김초엽은 지난해 예스24 독자 31만여 명이 참여한 '2021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지구 끝의 온실> 10만 부 판매 돌파와 영상화 확정을 기념해 예스24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리커버는 3월 21일 오전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도서를 포함해 소설/시 분야 도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리커버 표지 일러스트가 들어간 틴케이스 캔들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박형욱 예스24 소설/시 MD는 "마음만은 멀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는 지금, 거대한 절망으로부터 서로를 구하는 작고 단단한 마음들이 빛나는 이야기 <지구 끝의 온실>을 다시 한 번 독자들에게 건넨다. 모쪼록 이 초록이 모두에게 무사히 닿아 위로가 되고 의지가 되고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 끝의 온실>은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스튜디오드래곤이 손잡고 드라마로 제작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사랑의 불시착' '스위트홈' '빈센조' 등을 제작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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