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과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각각 22만명과 31만명을 돌파했다.
19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78명 감소한 1만8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전시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22만2032명에 도달했다. 지난 16일 지역 일일 확진자 수가 1만2481명 선을 넘어선 이후 4일째 1만명 이상을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5개구별로 동구 1798명, 중구 1668명, 서구3614명, 유성구 2685명, 대덕구 1089명 순이다.
사망자는 3명 더 나와 누계가 331명으로 늘었다.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72.5%, 감염병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24.6%이다.
충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만5626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 31만명을 넘어섰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과 비교해 확진자 수는 1384명 감소한 국내감염 1만5626명으로 총 누적 31만429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공주 702명, 계룡 287명, 논산 815명, 보령 566명, 아산 2257명, 서산 1442명, 당진 1087명, 금산 265명, 부여 284명, 서천 234명, 청양 136명, 홍성 114명, 예산 488명, 태안 373명이다.
충남에서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10만5915명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1만5113.7명꼴이다.
도내 중증 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78.2%를 기록했다.
격리 중인 누적 확진자는 17만901명, 격리해제 13만9110명, 사망 418명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