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의 하나밖에 없는 서점인 대아서점이 양양군 첫 번째 백년가게로 인정받아 18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양양읍 남문리에 있는 대아서점은 지난 1982년 개업한 후 한차례 자리를 옮기면서 40년째 운영 중이며 현재 3대 대표 예정자인 아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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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백년가게 '대아서점' 현판식.[사진=양양군청] 2022.03.18 onemoregive@newspim.com |
또 군민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장소이면서 북콘서트, 양양인 문학아카데미, 양양독서클럽 등을 개최해 지역 문화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백년가게는 우수한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인증하며 30년이상 명백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일반유흥주점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 법무, 회게 및 세무 등 기타법무관련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백년가게 선정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및 소상공인 컨설팅 자부담비 면제, 판로지원 사업 신청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의 융자금리 우대혜택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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