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청년창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청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만 18∼45세 이하의 청년이며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청년창업자 및 1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이다.
영광군 청사 [사진=조은정 기자] 2020.08.27 ej7648@newspim.com |
창업에 가장 필요한 리모델링비와 임차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프랜차이즈, 금융·부동산업, 숙박업 등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며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영광군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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