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사업 국비 2900여만원 확보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3개의 사업이 잇따라 선정돼 2900여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함안군청소년수련관 전경[사진=함안군] 2022.03.16 news2349@newspim.com |
먼저 지난 2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네모난 상자속의 독립영웅'이 선정돼 국비 636만원을 확보했다.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지금 우리 함안은:청소년이 기록한 사계절 함안'이 선정돼 국비 126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함안군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재)한가람청소년문화재단에서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인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래사용설명서'가 선정돼 국비 101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워진 청소년들에게 함안의 독립운동역사, 함안관광, 직업체험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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