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순천소방서는 2021년 11월부터 지난 2월 말까지 겨울철 생활 속 화재예방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 및 소방 환경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 2위 [사진=순천소방서] 2022.03.16 ojg2340@newspim.com |
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는 앱(app) 개발을 통한 비화재보 대상 개선대책 및 '119안전깐부'를 모티브로 한 공동주택 자체 안전전문가 양성 등 실용적이며 특색 있는 시책을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수철 서장은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으로 만들기 위한 서자율 특수시책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다"며 "2022년에도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화재안전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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