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는 전남도와 도교육청 대상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도의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36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청과 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검사위원 선임과 건의안, 조례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전라남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사진=전라남도의회]2021.10.19 ej7648@newspim.com |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종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처리 비용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과 최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외 소득 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옥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여성장애인 기본 조례안', 김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문화예술 창작공간 지원 조례안' 등 총 2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 조옥현 대변인은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별 조례안 처리를 통해 올해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펴 나가도록 전체 의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360회 임시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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