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 63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우선 ▲음성읍 3개소 ▲금왕읍 4개소 ▲맹동면 3개소 ▲대소면 3개소 ▲삼성면 2개소▲감곡면 1개소 등 총 16개 노선에 사업비 약 27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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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도로망 확충. [사진 = 음성군] 2022.03.14 baek3413@newspim.com |
또 ▲맹동면 어울림빌라 앞(소로3-44·3-8호선) ▲대소면 대소우체국 뒤(소로2-84호선) ▲삼성면 삼성119안전센터 앞(소로2-125·2-7호선) ▲감곡면 감곡초등학교 뒤(소로 1-15호선) 등 6개 노선은 올해 설계 완료 후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
토지보상이 진행되는 6곳에 대해 토지분할 등 사전행정절차를 조속히 마쳐 상반기 내에 예산의 60% 이상을 신속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망 확충으로 군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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